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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4
이 글은 5년 전 (2020/10/06) 게시물이에요
나 좀 말려줘 제발 부탁이야 한번만 나 좀 말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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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지마 너 아직 안해본 것도 많고 만나볼 사람도 많고 그런데 왜 벌써 스스로 놓으려고 해 조금만이라도 더 살아보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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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게 내가 진짜 왜 그럴까..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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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금 왜 안 자고 있어 밤 샜어? 아님 벌써 깼어? 힘든 일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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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잠이 안와서 밤 새버렸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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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생각이 많으면 잠도 잘 안 오고 그러더라 그리구 원래 우울증엔 새벽 시간이 진짜 위험하잖아 별의 별 생각 다 들고... 내가 진짜 너 뭐 때문에 힘든지 얼마나 힘든지 왜 죽고 싶은지 잘 모르지만 여기에 이렇게 글 쓴 것만 봐도 사실 죽고 싶지 않은 거 같거든 죽고 싶은 게 아니고 지금 그렇게 살기 싫은 것 뿐이지... (나도 작년에 겪어봐서)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고 그 많은 날들 거치면서 네 주변엔 언제든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 거니까 지금 당장의 것들에 너무 깊게 신경쓰지마 물론 힘들겠지만... 너 하나도 잘못한거 없는데 네가 왜 죽니... 진짜 별 Xxxxx같은 애들도 잘먹고 잘사는데 네가 왜 죽어 진짜 그냥 울고 싶으면 한바탕 울어버리고 소리 지르면 악 지르고 조금이라도 비워내버려 죽지는 말구... 네 상황을 세세히 모르니까 뭐라 말하기도 조심스러운데 나는 그냥 네가 안 죽었으면 좋겠다 진짜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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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고마워.. 지금도 내 탓이라는 소리 듣고 왔는데 그나마 버티고 있어 눈 앞에 창문 보여서 더 힘들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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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그런 애들 말 무시해 걔네들은 누구든 그냥 물어뜯을 사람 있으면 지 화풀이 상대로 생각하고 달려들 애들이야 평생 그러고 살 걸 그런 쓸데없는 사람들 말에 휘둘릴 필요 없어 그냥 너 자신만 생각해 걔네가 뭐라든, 끊어내면 다신 안 볼 사람들이야... 단단해지고 강해져서 나중에 좋은 사람 많이 만나자 일단 오늘은 얼른 자 추우니까 커튼 꼭 치고 이불 잘 덮고 일어나면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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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고마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볼께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길게 답장 못해서 너무 미안해 내가 너무 미안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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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응 지금도 이미 좋은 사람이야 넌!! 그냥 그대로 마음만 단단해지면 돼!! 우리 강해지자 쓸데없는 것들에 흔들리지 않게...! 항상 응원할게 그리구 부탁인데 종종 여기에 짧은 글이라도 남겨줘 (걱정돼서) 아무말이라도 괜찮아 뭐 먹었는지 그런 거 써도 괜찮구... 길게 얘기 안해도 돼!!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얼른 자자 쓰니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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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일어나서 댓 남길께 정말 고마워 일단 자볼께 너무 고마워 내가 표현을 못해서 너무 미안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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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미안하다는 말 금지야ㅠㅠ 왜 그렇게 미안해해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기... 여기엔 답장 안해도 괜찮아 푹 자 좋은 꿈 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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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고마워 노력해볼께 정말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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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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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혹시 이유가 있을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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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힘든데 누구를 탓하기에는 잘못한 사람이 없고 벗어나고 싶은데 방법이 없고 그나마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다 내탓이래 내가 예민하고 답답하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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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거 너무 속상하다,, 사람이 조금 예민할 수도 있지 다 그렇지 뭐 그게 뭐라구 누구 탓을 하고 그러지ㅜㅜ 내 편이 없다고 느낄 때가 가장 고독하고 슬픈데 많이 힘들겠구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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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생각해도 다 내잘못이고 내가 답답한데 나도 알고 있는데 다 내잘못이래 내가 안해서 그런대 진짜 계속 용기내고 힘냈는데 더이상 뭘 할 힘이 없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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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자살 생각했던 적 있었는데 나중에 그 사람보다 그 사람 앞에 당당하게 보일 수 있는 내 모습 상상하면서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거든

나랑은 상황이 다르고 나는 홧김에 한 생각들이었지만 너무 쓰니탓으로 몰고 가지는 마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용기내고 힘내는게 가장 멋지고 어려운 거라 생각해 쓰니는 소중하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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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지금도 내탓하는 소리 듣고 왔는데 댓글들 읽고 조금 더 버텨볼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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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웅웅 나는 너무 머리아프고 기분 나쁠 때 생각나는 걸 글로 적어보면 좀 괜찮아지던데 혹시 도움이 된다면 추천할게..!!! 다 쓰고 절대 다시 내 글 못 읽겠지만...
꼭 벼턌으면 좋게ㅛ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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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길게 답장하는게 어려운데 꼭 정신차리고 한번 글도 써볼께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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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쓴아 내가 쓰니 편 해줄게 일단 살아보자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까 응? 일단 밥부터 든든하게 챙겨먹자 우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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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밤 샜으면 지금쯤 꽤 졸릴텐데 한번 푹 자볼래? 일어나면 연락줘 기다리고 있을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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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무것도 못하겠고 지금 위로라고 또 내탓하는 소리 들었는데 지금 말도 못하겠고 냄새도 안 맡아져 감각이 없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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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괜찮아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난 쓰니 편이야 푹 자고 일어나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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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쓰니 우리한텐 미안해하지마 쓰니 잘못한 거 없어 어느때보다도 긴 밤이었을텐데 잘 버텨내줘서 고맙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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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내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정말 너무 고마워 일단 자고 일어나볼께 미안하단말도 줄여볼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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