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던 어이없는 실수로, 어쩌다 삐긋해서, 그 날 교통 운에따라, 그냥 또 어쩌다 집중 못 하고 네비도 못 들어서 혼자 성급해서 등등 뭐 도로주행 시험이라는 게 아무리 연습 때 잘해왔고 못 했고를 떠나서 시험 당일 결정되는 요소가 많다는 거 알았고 그래서 쉽게 떨어질 수도 어렵게 붙을 수도 마지막까지 잘 와서 한 가지 실수로 떨어질 수도 다 가능한 경우의 수란 걸 알았지만서도 너무 지친다 긴장하고 주행 시험보고 한다는 자체에서 체력적으로 힘 풀리는 건 그렇다 쳐 근데 이 정도로 심적으로 지칠 줄은 몰랐어 울분까지 날 줄은ㅋㅋㅋㅋ 나중에 따고 나면 다 추억으로 넘길 것도 알거든ㅋㅋㅋ 근데 뭐가 됐든 지금 현재 상황에선 긍정적인 마인드가 불가능하니까... 상황이 그렇게 만드니까 시간 체력 감정 낭비 장기전으로 이어지지 쓰지 않아도 됐을 돈 계속 더 나가지 그래서 거기서 오는 심적 부담감 플러스되지 종합적으로 너무 주눅들게 만들고 장기전으로 이어질수록 자신감도 감도 떨어질 테니까 여기서 끊었다 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바로바로 다시 시험잡고 보는데 스케줄도 다 맞춰보고 다시 왔다갔다 후.. 모든 게 점점 지쳐가게 만들어 빨리 끝내고 싶어 정말 시원하게ㅠㅡㅜ 오늘도 그냥 다 잊고 힘든 생각 안 할래 다음엔 후련하게 집 돌아오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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