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중딩때부터 친구였는데
걔는 꾸미는걸 안좋아하긴 해. 치마도 싫어하고. 약간 꽉막힌 아빠같은 느낌?!
대학교와서도 화장은 썬크림도 안바르고
나한테 맨날 자기처럼 안경끼라고 하거든
렌즈 눈알에 안좋다고. 걱정해주는건 고마운데 음...
내가 계속 렌즈끼고 다니고 고데기 열심히 하고 학교가고 그랬어
근데 걔 눈에는 내가 한심해보였나바. 약속도 없는데 일찍 일어나서 꾸미고 나가는게
나 볼때마다 약속있냐구 계속 잔소리하는겨.
하지만 나는 고데기도 하고싶고 렌즈도 하고싶어서 계속 하고 다녔더니
나한테 갑자기 이제 보기 싫다더랑
암튼 나 손절 당했는데
넘 억울해!!!!!!! 진짜 나랑 연락 안할건가ㅜ
무슨 말로도 설득시킬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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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공기업 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