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처음에 사귈때도 누군가가 이토록 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몇달동안이나 내가 정말 좋냐고 몇번이고 물어보고 다시 물어봤었는데.. 이젠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것도 믿기지가 않네 당장이라도 오늘 하루는 잘 보냈냐고 연락 올거같고 만나면 지긋이 보면서 왜이렇게 귀엽냐고 볼을 만져줄거 같은데 자기도 노력해봤지만 이제 더이상 나한테 아무 감정이 들지 않는다고 미안하다는 마지막 말이 시간이 지나도 실감이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