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는데 오전에 배가 하도 부글부글 거리고 아프길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또 난리났구나 하고 조퇴하려고 갔음. 과민성인 사람은 알겠지만 앉아있는 거 자체가 나는 힘듦 공손하게 조퇴 해야겠다고 했지만 짜증나는 표정으로 학교 끝나고 가라고 하심 그래서 배아파서 겨우 설득했더니 약만 받고 바로 학교로 오래. 쌤이 엄마한테 전화걸었는데 엄마가 "얘가 어제부터 몸이 안 좋아서 병원 갔다가 쉬어야겠습니다" 하고 겨우 조퇴함 근데 내과갔는데 장염이라 집에서 쉬는중 구세주 엄마,,,,,,ㅠㅠ 조퇴 못했으면 학교 화장실에서 ㅅㅅ싸고 있었을듯 약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