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병 이런거 아니고 화도 안나고 아무 감정이 안 들어
물론 화난 사람들 입장도 이해는 감
올 시즌 팀의 주축타자로 주장으로 잘해준건 맞는데 성적만 보면 글쎄 난 모르겠어 그 깽판쳤던걸 상쇄시킬만큼 엄청난 활약도 아니잖아
우리팀 기준으론 세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지만...구단에서는 팀내의 타격 비중만큼이나 리그 전체로 비교해보는 측면도 있었겠지
게다가 매 해마다 팀연봉을 눈에 띄게 줄이고 있는 상황인데..그거 생각하면 그것도 그렇고
나는 그냥 그렇다고
어쩌면 속으로 나도 모르게 미운털을 박아놨는지 모르겠어
내가 구단 프런트는 아니지만 구단을 몇날며칠 구설수에 올리고 연봉 먹튀한 선수랑 재계약??화해고 뭐고 그 행위자체를 영원히 못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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