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암컷 5살인데 중성화시키기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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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너무 늦나..

[익인1]

우리애는 그거보다 늦게 했을걸 고민하는 때가 가장 빠르다 ㄱㄱ

[글쓴이]

하는게 좋앙? ㅜㅜ

[익인1]

나는 비인간적이라구 생각해서 첨에 엄청 고민하고 망설였는데 결국은 건강 생각해서 이왕 할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수술했는데 사진보니까 안했으면 큰일날뻔했더라고 자궁상테가... 겉으로는 멀쩡해서 몰랐는데 물론 중성화하면 그만큼 또다른 질병의 위험이나 리스크가 따르지만 더 나이 들어서 마취도 못할 때에 자궁문제로 뒤늦게 병원 찾는 사람들도 많다더라고 ㅠ

[글쓴이]

헉 자세한 설명 고마워ㅜㅜㅜㅜㅜ혹시 비용은 얼마나 정도 글어 보통?

[익인1]

우리는 암컷이라 한 4-50?전후로 들었던 거 같아!

[글쓴이]

1에게
정말 고마워!!

[익인2]

지금이라도 해주는게 좋아!!

[글쓴이]

ㅠㅠㅠ헉 힘들어하지 않을까..나이가 있어사

[익인3]

마취 하기 전에 혈액검사로 마취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하기 때문에 건강에 무리만 없으면 지금 나이에 해줘도 괜찮아.
나중에 자궁축농증 오면 예후가 별로 안 좋아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기력 있을 때 지금 해주는게 훨씬 나을거야.

[글쓴이]

자세한 설명 정말 고마워!!!

[익인4]

5살이면 아직 젊어! 수술 결정한거면 너무 걱정 안해도 돼 잘하고나올거얌~~

[글쓴이]

우리 사는곳이 시골이라 애기가 마당에서 지내는 앤데 수술후 집안에 둬야할까..?ㅠㅠ

[익인4]

요즘 춥기도하고 수술후 며칠간은 안에서 봐주는게 낫지않을까?ㅠㅠ 수술부위 핥으면 덧나서 잘 봐줘야행!

[글쓴이]

헉 그러쿠나 고마워 ㅎㅎㅎ

[익인5]

ㄴㄴ아니! 작은병원 가면 안됀다 할수도 있는데 그건 그 사람 실력이 없어서 못한다 하는거야!! 그러면 조금 멀더라고 큰병원가! 우리애기는 7살때 하려다 늙었다고 못한데서 그런줄 알고 못했는데 14살인 지금 심장병에다가 자궁에 낭종생겨서 엄청 후회중이야 ㅜㅜ 근데 이 병원에서도 14살이어도 문제 없다 하더라구 ㅜㅜ 우리애기는 심장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해 ㅜㅜ 거의 시한폭탄 안고 있는 심정이야 ㅠㅠ 그래도 빠른 시일내에 하는게 좋으니까 고민말고 무조건 하는게 좋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