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3때 다 광탈하고 재수를 선택했는데..1년 그냥 버려버렸네..ㅎ그냥 열심히 안했어..그걸 알기에 대학에 큰 욕심은 없었고..근데 내가 예전부터 예체능쪽을 하고싶었는데 고등학교때는 부모님 반대로 공부만 하다가 이번에 무의미하게 재수생활 하다가 이번 막바지에 그냥 부모님한테는 통보하고 보컬 입시 들어갔다..이건 뭐 졸지에..삼수인가ㅋㅋㅋ이번에 수능볼건데 잘볼것같지듀 않다 나 왜이렇게 살짘ㅋㅋㅋ아 나처럼 이렇게 계획없이 인생 버리는 애는 나밖에 없겠다..다들 열심히하는데 나는 재수한답시고 1년을 버렸네..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그냥..아 부모님은..대학엄청 기대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