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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45l
이 글은 3년 전 (2020/11/25) 게시물이에요

재작년 여름에 까만색 끈나시+반팔 블라우스(외투 느낌으로 입음)+숏팬츠 입고 친구 만나러 가는데

동네 아주머니..보다는 나이 많고 할머니 보다는 나이 적어보이는 여성 두 분이 나 보더니

"저런 불여시 같은 애들이 남자 꿰어내고 그러고 살지 세상이 망해가려고 그러나"

이렇게 말함 ㅎ.....심지어 이거 익티 욕 허용 아니라서 순화 버전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뒤로 여름에도 절대 숏팬츠 안 입고 무릎 위까지만 오는 반바지 입거나 민소매 절대 안 입어.......

누가 나 또 그렇게 생각할까봐 무섭고, 또 길 가다 그런 소리 갑자기 들을까봐 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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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똥밟았네ㅜㅠㅠ
3년 전
익인1
왜 저러고 살까
3년 전
글쓴이
진짜 온동네 다 들으라는듯이 엄청 크게 말씀하시는데 진짜 그 순간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었다 진짜 ㅎ.... 그리고 그 날 집 와서 울었음
3년 전
익인1
저런 사람들은 머리가 없다고 생각해 ,,,
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고 참..

3년 전
글쓴이
울 엄마도 그랬어 그냥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라고... 적어도 니 세상엔 없는 사람이라고 ㅇㅇㅠㅠㅠㅠ......
3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어머님이 그래도 잘 말해주셨네 ㅜㅜ 진짜 쓰니 네 세상엔 없는 셈 치자

3년 전
익인2
할머니도 여잔데..에휴 진짜 오지랖도
3년 전
글쓴이
남자를 꿰어내기는 무슨 주변에 남자도 없어요 할머니!!!!!!!!!! 남 인생사 제발 잣대질 말기를
3년 전
익인3
나일ㅡㄹ 똥꼬로 먹엇네
3년 전
글쓴이
그와중에 익1이랑 같은 똥라인으로 통한 거 보고 웃었다 ㅇㄴ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4
아이고 세상에 아까도 이런글 본거같은데 ㅠ,,, 걍 진짜 윗 익들처럼 똥밟았다 생각해ㅠㅠ
3년 전
글쓴이
그러고 싶은데 입고 나가려고 하면 계속 그때일이 너무 생생하게 머리에 되풀이 되고 그래서 아직은 못입겠더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점점 이겨내봐야지...앞으로 점점 더 더워질텐데 평생 이렇게 살 순 없어 가뜩이나 더위도 겁나 타서 여름마다 돌아버리는데 ㅇ<-< 그래도 위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
왜저래 생각 틀에 박혀서 사는 구시대적 사람같다
3년 전
익인6
아니 아줌마ㅋ 꼬인다고 꼬인 남자놈들이 잘못한거짘ㅋㅋㅋㅋㅋ 왜저래;
3년 전
익인7
와 말하는 수준봐라.. 너무 천박함ㅋㅋ 머리에 그런 거밖에 안들었나봐
3년 전
글쓴이
정작 나는 남자한테 관심도 없다고...저때는 지금보다 더 없었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끔찍해 말들이 다 너무
3년 전
익인9
왜저랰ㅋㅋ진짜 평소에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거야 그리고 남자를 꿰든말든 무슨 상관이야
3년 전
익인10
아줌마 수준뭐야ㅋㅋㅋㅋㅋ어이없어
3년 전
익인11
그냥 쓰니가 넘 예뻐서 질투했다고 생각하자ㅠ 짜증나 일면식도 없는 길가는 사람한테 웬 폭언; 본인들도 당해봐야돼
3년 전
익인12
?? 뭐야 왜저래... 그런 사람들만 만나본듯
3년 전
익인13
지네는 못입으니까ㅋㅋ 그러고 사니까 열등감으로 똘똘 뭉쳤지 으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3
자기들이 못입고 그러니까 열등감 생긴거 맞지 뭘ㅋㅋ
3년 전
익인15
아줌마들 남편이 이쁜여자한테 흔들릴까봐 치기하고 다니는듯
세상 여자들 다 욕하고 다니면 바람 안필줄아나봐 불안한주제에 센척하는거 진짜 우습네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6
나도 저런 비슷한 말 들었는데 너무 화나면서 수치스럽더라 ㅠㅠㅠㅜㅠㅠ 5년 전에 들은 말인데도 아직 한번씩 생각남 ㅠ...
3년 전
익인17
ㅋㅋㅋㅋ아줌마같은 사람때문에 세상이 망해가는건데요 뭔 상관이야 남이 뭘 입거나 말거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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