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알바 이제 2주찬데 그만두고싶어...

공차에서 알바하는데 손님 지이이이인짜 많아서 다들 줄 서서 먹는데 레시피 외울 자신도 없고 미들인데 마감도 같이 쳐... 그만둔다고 하는거 에바겠지..

[익인1]

자신 없으면 차라리 빨리 말해... 다음부터는 이런 상황까지 예상하구 알바 구하면 서로 더 좋을 것 같아!!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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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상은 하고있었는데 진짜 생각보다 더 힘들더라고... 일자리 없어서 간만에 뽑힌거라 할 수 있겠지라고 간단하게 생각한 것 같아... 한심하다 내 자신

[익인1]

점장님한테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말하면 그래도 좀 괜찮지 않을까...!?

[글쓴이]

괜찮을까 과연ㅠㅠㅠ 면접볼때 마감도 같이 친다고 말했으면 안한다고 했을텐데 미들인데 마감도 같이 해서 더 힘드렁ㅠㅠㅠ

[익인1]

앞에 한두달 견딜 수 있으면 나머지는 괜찮아질텐데 그 기간동안 못견디겠으면 차라리 일찍 말하는게 낫지 다른사람 빨리 구할 수 있게!

[익인3]

공차 밀리면 진짜 빡세더라

[글쓴이]

진짜 사람이 넘모 많아.. 내 타임에 3분의 2는 다 줄서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