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부모님도 딸한테 애교좀 부리라고 하셔...? ㅠㅠ

남동생은 원래 성격 자체가 살갑고 애교 많은 성격인데 그거에 비해서 나는 별로 없는 편인데ㅠㅠ 엄마가 자꾸 애교가 왜이렇게 없냐 가족들한테 하는게 뭐냐 이렇게 얘기하고 짜증내... 스트레스받는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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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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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데 엄마도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외할아버지한테 무뚝뚝하게 대해서 나 엄마닮은거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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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라는 게.. 진짜 뿌잉뿌잉 이런 것보다 좀 살갑게 잘하는 걸 원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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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진짜 무덤덤하다 무심하다 이런 말 자주 듣는데 노력할라 해도 안 됨 ㅋㅋㅋ 그러케 할라는 순간 입이 걍 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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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무뚝뚝해서 그런 소리는 안하시는듯ㅋㅋ 아빠는 거의 나를 아들처럼 키워서 애교는 기대도 안하는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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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빠가 그럼 아빠 닮아서 못하니깐
아빠가 좋아하는 애교부리는 강아지 한마리 기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