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돈아끼는거 이해도ㅐ ?..

애인이 원래 내가 먹고싶어 하는 거 있으면 돈주거나 배달시켜 준 적이 많았어 근데 애가 나한테 마음이 떴었다가 좀 ㄱㅊ아지고 사귀고있는 상태인데 내가 막 마카롱 먹고싶다고 사달라하니깐 돈없다고 아껴야한대 진짜 돈없는건아닌데 ,, 딴건 다 사면서 ㅇㅇ,, 막 약간 나도 서운해서 저번부터 니가 나한테 돈 아끼려고 하는거 안다면서 그러니깐 아니라면서 뭐 휴가나가서 더 쓰려고 그러는거래 ㅋㅋㅋ 둥들은 이해해 ?,,,

[둥이1]

이해 되는뎅 배달시켜주고 돈주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까

[둥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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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애초에 사주는거부터 대단한데.. 물론 사랑하는사람이 사달라고하면 안사줄 애인은 없다만 남친도 그게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한걸수도있지

[둥이3]

근데 이게 돈아낀다고 할만한 문제는 아닌거같아 남친입장에선 해봤자 한달에 40만원도 안되는 월급받으면서 통신비 적금비 빼고 남는돈이 자기 생활비일텐데 당연히 부담이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나도 곰신이니까 군인들 얼마받는지정도는 대충알거든

[둥이4]

뭔느낌인지는 알거같음 근데 사주는거 자체가 대박인갈...? 너가 계속 사달라했아...?? 걍 좀 부담되는듯

[둥이5]

휴가 때 얼마나 쓰길래? 내 남친은 다 사주고 휴가 때도 자기가 내

[둥이6]

군인 월급 얼마나 된다고 쓰니 먹고 싶은걸 남친한테 사달라고 해.....

[둥이7]

나도 남자친구가 배달 많이시켜주긴하는데 내가 사달라고는 한번도 안했어... 사달라는건 조금 그렇다ㅜ

[둥이8]

이해는 되는데 솔직히 전과 비교되서 서운할수도 있을거 같아 마음이 떴었다가 다시 만나는거라 괜히 아 그때처럼 지금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서 아끼는건가 싶을거 같아서 원래 안그랬던 사람이면 너무나 이해되고 쓰니가 너무 무리한부탁한다 싶었겠지만

[둥이9]

와.. 같이먹는것도 아니고...

[둥이10]

너 돈으로 사먹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