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이야기 하다가 상대방이 "근데 난 마트 입장도 이해가.. 나라도 마트에 개가 있음 싫어서 나올 거 같은데.. 나같은 사람 있으면 마트 입장에선 개 때문에 손님을 잃은 거잖아..." 이말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말문 막힘... 개 싫어서 나갈 손님때문에 안내견 있는 시각장애인을 마트에 못오게 해도 된다는 게..?? 말이돼...?? 그래서 "저 상황이 연습이어서 그렇지 만약 실제였음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안내견 거부하면 안된다." 이렇게 말하니까 제목처럼 나한테 말하드라ㅋㅋㅋ ㅋ 개가 싫어서 손님이 나갈 수 있고 마트 손해인 것도 맞아. 근데 개 싫다는 사람때문에 시각장애인을 차별해도 된다는 게 말이되니? 그 손해 안 보겠다고 안내견을 쫓아내는 게 말이 되냐고.. 솔직히 개 싫다고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불만가지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지ㅋㅋㅋㅋ 저건 본인이 싫고 무서워도 이해하고 봐야 하는 일이지.. 동네 산책하는 개랑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동일선상이 아니라고... 지들은 평생 비 장애인으로 살거라고 확신하나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