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간호 갈 수 있는 상황인데 부모님이 돈 많이 든다고 그냥 지방 국립대 간호 가라고 하면 무ㅜ라고 할거야 너희는??

  글 내용 보기  

[익인1]

설대 간호인데 돈이 많이 들어? 라고 물을래

[익인1]

서울대 학비 싸잖아

[글쓴이]

서울 생활 하면 돈이 드니까!!!

[익인1]

아아..... 아 그르네.... 아 근디 그랟ㅎ 서울대 버리고 갈 이유가 되진 않다고 생각해

[익인2]

걍 간다고 우길래

[익인3]

일단가서 나중에 갚겟다고 우겨서라도 가야지

[익인4]

그 4년 차이로 내 미래가 결정된다

[글쓴이]

과는 근데 똑같은 간호인데도?!

[익인6]

당연하지 ㅋㅋ

[익인4]

당연...간호라고 학벌 안중요한거 아니야 간호 학벌 필요없다는 건 걍 욕심없이 병원 간호사로 일할 때만 해당

[익인4]

설대 간호는 교수하러 간다는 말도 있는데 뭘

[익인5]

아니 무슨 다른곳도 아니고 서울대를 포기해..말이안되지

[익인6]

서울대 간호학과가면 지거국을 가더라도 얻을 수 있는 메리트 차이가 어마 어마하고 연봉이나 승진률도 올라가는데 왜 포기해야되냐고 말해

[글쓴이]

아하..

[익인7]

서울대면 가야지 긱사 살면 되고 학자금대출 받으면 됨 해봤자 긱사비정도밖에 추가 안 될걸

[익인7]

나가서 술먹고 커피먹고 친구만나니까 돈드는거지 맨날 학식먹으면 ㄹㅇ 고딩때보다 돈 적게 씀

[익인8]

내가 돈벌어서갈래...

[익인9]

빚을져서라듀 서울대간다고할거임

[익인10]

뭐야 그냥 인서울도 아니고 서울대를 왜 포기해
나라면 혼자 빚을 져서라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