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가난해서 옛날때부터 돈 걱정 하면서 살고 지금 20살인데 대학 타지역 와서 할머니집에서 사는데 할머니집도 가난해서 집에서 공부도 못함 공부하면 손시리고 발시려워서 카페가는데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 시켜서 공부하는데 이제 그러지도 못함 진심으로 나 불쌍해 진심 매일 혼자 우는데 자괴감 들고 우리집 왜이렇게 못사나 부모탓 하면서 사는데 진심 내 미래가 너무 어두워서 지금 사는것도 벅차고 이렇게 살기가 너무 싫은데 방법은 없고 진짜 나보다 힘든사람 있는거 아는데 솔직히 그런거 생각해도 힘도 안나고 지금 내가 제일 힘든거 같고 그냥 여기다 쓰면 뭐해 생각도 했는데 나중에 성공하면 초심 잃지 않을려고 쓰는데 그런날이 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힘내야되냐 나도 아직 어린데 너무 많이 알아버린 내가 너무 싫고 기운도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