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돈을 안갚아

거의 3-4달전에 10만원정도 빌리고 

돈없다해서 천천히 갚으라 했거든 

근데 아직도 안갚고 갚을 기미도 안보여 

 

중간에 한번말했는데 까먹었다고 갚겠다 하더니 

그 이후로도 얘기가 없어 

나도 아직 대학생에 용돈 받고 살아서 받았으면 하고 

천천히 갚으라고 한건 이렇게 천천히 갚을 줄은 몰랐어서ㅠ 

 

어디가서 밥먹고 시켜먹고는 하는 것 같아 

중간에 한번 말한것도 엄청 고민하다 말해서 또 말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말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어ㅠㅠ

[익인1]

난 걍 대놓고 계속 말함 내돈은? 해 돈거래 해서 좋은 결말 없엇지만 난 친구관계 끊겨도 돈은 칼같이 받아내서

[글쓴이]

곧 졸업이라 더 그런다ㅠㅠ 깊은 관계는 아닌데 괜히 말했다가 남은 기간 껄끄러워질까봐ㅠㅠ

[익인1]

나도 익2 의견에 동감.. 졸업 하고 안 보면 돼 깊은 관계고 대학 동기야? 난 동기들이랑은 사바사겟지만 연락 안 하게 되더라.. 동기라 그런지 좋은 일 잇음 질투하고 나쁜 일 있으면 그걸로 입방아 오르내려서 ㅠ 돈 꼭 받아내...

[익인2]

난 졸업 전까지 껄끄러울수도 있지만 반대로 졸업 하고나면 아예 연락 끊어버리거나 쌩까고 모른척 할거같아서 오히려 급한 일 생겨서 돈이 필요한데 너한테 빌려준거 좀 달라고 진지하게 말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