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이좋고 가정이 화목한 익들아

너넨 결혼에 대한 불안감 없어?? 

살다가 안맞으면 어쩌지  

결혼을 더이상 유지할수 없는 일이 생기면 어쩌지 

이혼하게 되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들..

[익인1]

그래서 결혼 생각이 없어... 나는 그냥 한 사람이랑 몇십년 같이 살 수 있을까 싶어가지고 ㅠㅠ 부모님은 화목하시지만...

[익인2]

그런 불안감은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 엄마아빠가 사이가 물론 너무 좋고 집이 화목하긴 한데 나도 반드시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잖아 ! 근데 나는 그게 미리 불안하지는 않아 뭐 그때가서 이혼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면 그렇게 하는거지 ! 나는 언제나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을까 ?

[익인3]

그런 불안은 없는듯 오히려 만날 수 있을까?ˀ 이런 불안만 있음 그리고 그냥 결혼 안할까 하는 생각이 젤 큼

[익인4]

걍 결혼에 아무생각이 없어 걍 잘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 정도,,,

[익인5]

부모님이랑 별개로 내가 결혼을 추구하지 않아서ㅠㅠ 그냥 내 성격상 혼자사는게 편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