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교 팀플 할 때 어이없는 일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난 참여도 제로면 이름 다 빼버리거든 제일 친한 친구인 애가 아무것도 안 해놓고

당일에 발표도 안 한다고 해서 이름 뺐는데 나머지 아무도 발표 안 한다는 거야

근데 그거 듣고 어떤 복학생 오빠가 뛰어와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야 나 넣어주면 안 돼? 내가 할게 내가 이래서 시켜줬드만

발표 끝나자마자 나한테 또 뛰어와서 자기 잘했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닥인데,,, 그냥 아 네 뭐 잘하셨어요 ^^,, 해줌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아 뭔데웃기지

[익인1]

그 복학생은 쓰니네 팀이 아니였어??

[글쓴이]

응 아니었는데 거기 팀원들이 다 노답이어서 그날 학교를 안 온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우리 팀 들어오면 안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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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래 약간 뻔뻔한? 캐릭터여서 떨고 뭐 그런 거 1도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하게 된 거라 내용을 잘 이해 못해서 그렇지

[글쓴이]

대본도 내가 짜줬는데 발표하면서 자꾸 내 눈치를 봐 이거 맞냐는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