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개정도 받았는데 엄마도 하고싶다고해서 손가락 하나에 두개씩도 끼고 여섯개 끼고 출근했는데 그날 다 잃어버렸다고 빈손으로 왔어
내가 생일선물이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잃어버리지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 하나도 안남기고 다 잃어버리면 어떡하냐하고 하고 방에 들어와서 막 울고있다,,ㅜ
엄마도 일부러 얻다 버리고 오거나 하진 않았을텐데 어쩔수없이 잃어버린걸 너무 그랬나 미안해서 못나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