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 하고있는데 태어나서 처음 일해보는거라
일머리가 좀 없긴해.. 거기다 좋아하는 마음까지 합쳐져서
진짜 엄청 뚝딱거리는데
일 밀리고 하면 나와서 도와주고 뭐가 문제냐고
일 힘드냐고 얘기하는데
그 눈빛이..절대 오해할수 없는 눈빛이야
일 계속할거죠? 그럼 잘 좀 해요 진짜 이러시는데
집가면서 톨레톨레 걷다가 울었다ㅠㅠㅠㅠㅠ
여중여고에 모솔인 나에게 너무 큰 숙제같아
일 빨리 배우는건 당연하고 어떻게 다가가야할까..
아오 나도 내가 너무 답답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