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활동적으로 막 막 놀고 친구들이랑 약속 자주 잡고 그랬다가 코로나로 약속 다 취소되고 집에 콕 박혀있는 거 답답할 수 있지 이해는 감(물론 난 그런 막 사교적인st 아니었어서 공감은 못 하지만) 진짜 큰맘먹고 몇달만에 2-3명 극소수정예로 약속 잡았다? 술집 안 가고 방같은 곳 잡아서 논다? 그것까지 욕 하고 싶지는 않고.... 근데 약속 취소 하기 싫으면 수시로 손소독 제발 하고 제발 94마스크 껴 제발....일회용 끼지 마.....진짜....마스크 한 번 끼면 제발 버려....숙소 밖으로 나가지도 마......... 제일 좋은 건 약속이고 나발이고 외출을 아예 안 하는거라는 것도 잊지 마.......... 사람들도 놀기 싫어서 안 노는 거 아니고 집이 마냥 좋아서 집에 박혀있는 거 아니잖아 근데 진짜 난 안나가면 몸이 막 근지러워 죽겠어서 제발 한 번만 나가겠다!!!!!하면 제ㅏㄹ 지킬 것만 제대로 확실하게 지켜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