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생각지도 못한 호의 받ㅇㅏ본 썰 풀자

나는 회사사장님이 보증금 빌려주고 

해외연수를 빙자한 해외여행 5일 (20년 1월) 

보내줌....

[익인1]

교수님의 대학원제의..^^

[익인2]

호의 맞나요? 지옥으로 초대장아닌가요?

[익인1]

^^...교수님이 엄청난 호의라는듯 제안하셨어.........거절했다...!

[익인2]

앞으로의 삶을 위한 좋은 선택이었다👍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그건 호의가 아니라 호9제의가 아닐꽈...?

[익인3]

앗..! 아앗...!

[익인5]

어제 아빠가 피자사옴

[익인5]

엄청나지??

[익인7]

조상님께 예의를 갖추라고 같이 해주겠다고 가쟤 나는 눈까뤼 아파서 안과가고있었는데 나한테 왜그래

[익인8]

친구한테 아무 생각없이 자취 시작하고부터 자꾸 가위가 눌린다고 말했더니 다음에 볼 때 성수를 가져다 줌... 난 무교인데도 진짜 감동이었어 ㅜ

[익인9]

길치라 카카오 맵 보고도 길 못 찾아서 어쩔 수 없이 주위에 있던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목적지까지 같이 가 주셨어 진짜 고마웠었다ㅜ

[익인10]

며칠전에 독서실 자유석에 짐 놔두고 집에 저녁먹으러 갔다가 완전 잠들은적 있는데 담날 총무가 걱정했다면서 아픈거 아니죠? 이렇게물어봐서 ㅜㅜ감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