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다니는데 같이 밥먹는 무리중에 한 오빠가 주변에서 내 자취방 오피스텔이 싸다는 얘기듣고 나한테 월세물어보고 내 오피스텔로 이사를 왔어 근데 나는 내 자취방 알려지면서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을 많이겪어서 내 집 호수는 절때 밝힐생각이없는데 이사온날부터 몇호냐고 물어보고 종량제봉투 갖다준다고 호수물어보고 등등 물어볼때마다 비밀입니다ㅎㅎ 하고 장난스럽게넘어갔는데 우리집이 엘레베이터 바로 앞집이라 엘베같이 타게되면 무조건 내 집들키게돼서 무조건 집에 같이 가게되는상황을 의도적으로 피했어 아 저 장보고 가야해서..라던가 아니면 아예 학원에서 일찍 나오던가 아예 늦게 나오던가 이렇게 피하니까 그분이 어느정도 눈치챘는데 이 상황때문에 나를 굉장히기분나빠하더라고 나한테 티는 안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기분나쁜티를 냈나봐 이거 내가 가서 사과해야해?? 피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진짜 같이 집가기 싫어... 학원에서는 피하진않고 그냥 무리중 한명이라 같이 밥먹는장도? 딱히 엄청 친하지도않고 옛날에 나한테 너무 연락해서 철벽치는 상황이기도해 사과를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