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업이 있을 경우 학교는 일주일에 2번만 감 한학기에 200만원으로 버텨야 됨 (내가 모아둔 돈) -기숙사에 갈 경우- 200만원 중 기숙사비 90만원이 들고 나머지로 4개월을 버텨야 됨 부모님한테 한달에 최대 1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음 수업 외에 나가지 못하거나 아는 사람을 못만나서 (복학생이라 친구 없음) 힘들수도 있어. 우울증 있음 근로는 일주일에 15시간밖에 못해서 안뽑아 주는 곳이 많은데 내가 병원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 주말에 본가쪽으로 가야 돼서 주말알바는 못해. 알바를 하는 이유는 2학기 생활비를 준비해야 돼서 근데 공부 환경이 너무 좋아.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집중을 잘해 길거리에 버리는 시간도 없어 -통학할 경우- 대전에서 천안까지 가야 돼 (버스-기차-전철 타야 됨) 왕복 네시간정도 걸려 빠르면 세시간 시험은 학교에서 시험볼수도 있어서 그땐 학교를 자주 나가야 될 때도 있어 집 환경이 안좋아. 아빠나 오빠가 일을 안해서 낮에 집에 있는 경우가 많고 주택가라 좀 시끄러워 추울땐 춥고 더울땐 더워서 냉난방이 잘 안돼 집 주변 도서관은 환승해서 40분거리 근데 돈을 100만원을 아낄 수 있어 우울증으로 힘든건 덜할수도 있는데 진짜 어쩌다가 더 심해질 수도 있어 집 분위기에 따라 진짜 돈이나 내 기분이 중요하긴 한데 내가 성적을 잘 받아야 장학금을 받는거라..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