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문자를 남겨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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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문자는 안보내고
그냥 복귀하셨을 때 잘 치르고 오셨냐고 해

[글쓴이]

아 그 점장님이 다른 지점으로 가신지 일 년이 지나서 몇 달에 한 번만 보거드뉴ㅠ!

[익인2]

복귀하실때 잘 치르고 오셨냐 하고 못 찾아뵈서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된당

[글쓴이]

본문에 까먹었는데 지금 그 점장 님은 다른 지점 가신지 일 년이 지나서 몇 달에 한 번만 봐!! 그때 말하면 늦을까 봐

[익인2]

그러면 장례 다 치를쯤 전화드려 그게 맞아 고생많으셨다 잘 치뤘냐 못가서 죄송하다 다음에 뵐수있을때 뵙겠다 이런식으로

[글쓴이]

아! 다 끝나고 해도 되겠구나! 고마워ㅠㅠ!!

[익인3]

문자 ㄴㄴ 가는 분 통해서 부조금 전달하고 익 1 2 말처럼 하는 게 제일 무난

[글쓴이]

본문에 까먹었는데 지금 그 점장 님은 다른 지점 가신지 일 년이 지나서 몇 달에 한 번만 봐!! 그때 말하면 늦을까 봐..엉엉

[익인3]

음........ 사실 난 부조 할 거면 따로 연락 안 드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 봉투에 이름 적으면 누가 마음 썼는지는 아실거니까 문자 꼭 보내고 싶으면 발인 이후에 연락드리는 게 좋을 듯 걍 뭐 못 뵌 지 좀 됐는데 건강히 지내고 계시냐 빈소가 너무 멀어서 못 가서 죄송하다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라 <<< ㄱㄱ

[글쓴이]

헐 좋아..! 발인이 내일이라고 하시는데 좀 월욜이나 화요일 즈음 하면 되겠지? ㅠㅠ 고마워!!

[익인3]

웅웅 월요일 점심 지나서 ㄱㄱㄱ

[익인4]

사회 생활 만렙인가 봐 보면서 감탄했어...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 오래 다녀서 그런가 봐 좋아해야 되는 건지 슬퍼해야 되는 건지...... ㅜㅜ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