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알바 그만두시는데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 제발 부탁해ㅠㅠ

엄마가 식당 설거지 처음해보시는데 나이가 많아서 어깨가 아프시대 

근데 이전에 일한 식당에서 재료손질이런거만 하는데 다시 나오라고 거기로 가고 싶으시대 거기는 몸이 편하대 

지금 일하는데에다가 뭐라고 말하면서 그만둬야 될까? 

사정이 생겼다 

몸이 아프다  

원래 엄마 평생 주부로 일하시다가 요새 코로나 때문에 일 시작한지 얼마안되셔서 이게 두번째 일이야 그래서 뭐라고 그만둬야 할지 모르시겠대ㅠㅠ 도와주라ㅜㅜ 부탁해ㅜㅜ

[글쓴이]

알바해본 익들 도와주라ㅠㅠ

[익인1]

몸이 아프다! 사실 그만두면 걍 그만두는 거지 굳이 막 그렇게 이유를 고민하고 그럴 필요까진 없어 맘 편하게 이야기 하시라고 해 ㅎㅎ

[글쓴이]

고마워ㅜㅜ

[익인2]

몸이아파서 못하겠다고 하시믄 안되나,,

[글쓴이]

고마워ㅜㅜ

[익인3]

몸이 아파져서 그만두겠다고 !

[글쓴이]

고마워ㅜㅜ

[익인4]

몸이 아파서 못 하겠다고 하면 될 것 같아~

[글쓴이]

고마워ㅜㅜ

[익인5]

몸이 너무 아파져서 가족들도 너무 걱정해서 그만둬야할 것 같다고 해 우리 아빠가 아주머니들 많이 고용하는 사업인데 몸이 아프다고만 말하는 사람 많아~~

[글쓴이]

이런식으로 말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해줘서 고마워ㅜㅜ

[글쓴이]

몸이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을까? 그쪽에서 왜 몸이 아프냐고 말하면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