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 부모님은 이혼하셨대 아버지는 재혼해서 잘 사시고 엄마랑 이친구는 아버지 소유 주택에 들어가서 공짜로 살아 (어머니가 형편이 좋지 않으셔) 이친구네 할머니랑 아버지가 암병원 운영하신대 10년전쯤 차렸는데 동네병원치고 규모가 꽤 크대 병원건물만 5개래. 이친구가 알바 할때도있고 쉴때도 있고 왔다갔다하는데 그거 외에도 대학 등록금이나 그외 학원(취미나 스펙) 다니고 싶으면 아버지가 다 내주신대 용돈도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부족하지 않게 필요할때마다 주시는거 같고? 특히 친할머니가 용돈 자주 주시고 많이 도와주시는거 같아. 지금 코시국이긴 한데 엄마가 알바하지 말라그래서 집에서 공부하거나 배달음식 시켜서 넷플보고 기타 치는게 취미래 맨날 집에서 놀고... 대충 읽어보면 이친구 집안 괜찮아보여? 친한 애 얘기인데 구체적으로 묻고 싶지는 않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