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인터넷 개인방송봤는데.. 진짜 어느순간부터 나한테 독이된것 같아

특히 작년이나 올해도 코로나때문에 인터넷 개인방송 엄청 많이보게 됐거든

작년부터 일어나면 진짜 방송 다시보기하거나 방송하면 계속 틀어놓고 보니깐..

종종 도네도 하고  예전까지는 좋았는데 

요즘들어 나도 취업이나 개인활동을 해야하는데 이걸 생각안하고 

계속 방송만 보는 것 같더라구

좀 심하게 말하면 과몰입하거나 막 방방봐안하고 방송 끝나고

아.. 이 사람이랑 안친해졌으면 좋겠는데 아.. 좀 그러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진짜.. 내 삶부터 챙기고.. 어느정도 다시 여유가 생기면 취미로 다시 방송 봐야겠다

현타 엄청 온 것 같아 

[익인1]

그러면 끊어야지 ㅇㅇ.. 뭐든 중독되면 안좋으니까

[글쓴이]

맞아.. 진짜 며칠 전부터 안보는데 들어가고 싶은 느낌 들고
뭔가 공허하고.. 오늘도 컴퓨터 안켰는데 시간 엄청 느리게 가고 막 심심해서..

일단 진짜 중독 제대로 된 것 같아

[익인2]

딱 유튜브정도로만 즐기는게 가벼운듯

[글쓴이]

맞아맞아 딱 심심할때 잠깐 보는 영상으로 만족해야할 것 같아 진짜

[익인3]

속절없이 빠지기만한게아니고 딱 지금 깨달아서 괜찮은거같어~!~!~!

[글쓴이]

대도록 컴퓨터 키더라도 인터넷방송주소 안칠려고 하고
막 보고 싶을땐 컴퓨터 안보는데 진짜 공허하더라..

막 보고 싶고.. 솔직히 지금도 중독증세 나타났다고 보는데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일단 취업하면 그 다음 취미생활로 다시 시작해보자

그전까지는 진짜 보지말자 이 생각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