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익들아 너네라면 어떤 선택할래?

만약에 과탑도 몇번해서 등수도 높고, 학점도 4점 후반에 토익도 900넘어. 근데 교직이수를 한 상태야... 애초에 간호사보다는 보건교사의 꿈이 조금은 더 크긴해! 대병가도 얼마 못 버티면 시간낭비(임용 준비 기간이 얼마가 걸릴지 모르니...)+ 돈낭비(자취비용 등..)+ 체력낭비 아니냐는 생각도 들고... 근데 또 간호학과 다니면서 배운 것들을 써먹어 보고도 싶고 ㅠㅠ 4년의 노력과 성적이 가장 아깝기도 해... 그래서 말인데 익들이라면 어떤 선택 할 것 같아? 이유도 궁금해! 

1. 빅5 취업 목표로 해서 n년 일하고 후에 임용준비 

2. 4학년 때 취업준비 하지말고 국가고시 끝나고 그 해 가을겨울까지 스트레이트로 공부해서 임용준비

[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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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간호익이야? 이유 물어봐도 될까!

[익인1]

간호익이고 애초에 보건교사 꿈이 더 크고 임상 나가서도 못 버티면 이것저것 낭패라는 생각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럴 거면 굳이 임상 나가서 실패 겪는 것보다 그냥 임용 준비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글쓴이]

의견줘서 고마워! 그럴일이 없지만, 간호일이 안힘들고 임용이 안빡세면 마음 같아서는 일하면서 공부준비하고 싶다 하.... 스펙이 다들 좋은 병원 취업할건데 아까울 것 같다하니 나도 같은 생각이들더라고 ㅠㅠㅠ 임용합격은 몇년 걸릴지모르는 기약없는 싸움 같기도 하고 막 그렇네.. 무튼 고먀워!

[익인2]

나라면 1번, 4년 동안의 스펙이 너무아깝고(고스펙이라고 생각해서..) 막상 병원에서 일하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어
2번은 만약 3학년때 보건교사가 될 생각을 했으면 그때부터 준비해서 4학년때 임용봤었을거야 졸업예정자도 응시가능하니까 근데 지금은 4학년 마지막이니까 진짜 기약없는 싸움같기도해..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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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경력 있으면 나중에 보건교사에서 이직해도 길이 많고 다수의 사람들이 공무원이나 보건교사 제발 임상경험하고 오는게 훨씬 낫다고 말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