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엄마(인 줄 알았던) 오리에게 버려지고 나무 위 새 둥지 들어갔다가 엄청 쪼이고
그러다 만난 장난감 오리는 유일하게 자신을 미워하지 않아서 좋아했는데 장난감이 움직이다가 자기 머리를 쪼니까
도망쳐서 장난감 오리를 바라보는 미운오리 표정임... 진짜 슬픈데 아이 시선에서 절망적인 느낌을 너무 잘 담은 것 같아
무표정으로 눈물만 주륵주륵 흐르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