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으면서 다가갔더니 온갖 망상으로 사람 밑바닥 까지 같이 끌어내리고.. 고마움보다 혈압오름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더이상은 이해못하겠어.. 오로지 자기말에 맞장구 쳐줘야되고 다른사람 말이 맞아서 그사람 맞장구 쳐뒀더니 왜 나한테만 그래? 이러고 혼자 또 수동공격하면서 자기 달래주길 바라고.. 힘들다고 말 안하고 나와서도 입 꾹닫고 몇주 버티는거 계속 옆에서 챙겨주고 달래줘도 결국엔 통수치고 떠나더라. 가시가 돋혀도 자기 사람한텐 가시 내리는 고슴도치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난 너무 선인장같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너무 힘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