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랑 못하겠어

이런 익명성 보장된 곳에서는 가끔 기분 좋아사 글쓰는데 

친구들한테는 나 이러이러 했다~~ 이런 말 안해 

상대방이 볼 때 어쩔?이런 생각 들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근데 가끔 하고 싶을 때는 

축하해라는 말이 듣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내 지금 기분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맘이야 ㅋㅋㅋ 

이거 소심한 성격이야?

[익인1]

나도 자랑 잘 안 함 남들이 나한테 자랑하는 거 싫고 뭔가 공감이 안 돼서 나도 안 해....

[글쓴이]

그럴 수 있어 나도 누가 이랬다~ 하면 오 그랬어? 그러거나 축하해 정도하는데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이 느끼기에 부족한 리액션이라고 생각하더라고 그래서 좀 불쾌한 기억이 있다!!

[익인2]

나도 안 하는데 요즘은 고치려고 노력 중... 그래도 기쁜 일 있을 때는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나누자!! 쓰니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어쩔? 이런 반응이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글쓴이]

그치그치 같이 축하할 사람이 있다는 건 간사한 것 같아 나도 그 사람리 소중한 만큼 그 사람글 상황보면서 말해야겠어 예쁜 글보고 나도 기분이 좋아지네!! 오늘 하루도 행복해~~

[익인2]

고마워 쓰니도 좋은 하루 보내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