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기 방 있는 익들 부러워

어릴땐 안방에서 가족 다 같이 자고 초딩때부터 21살인 지금까지 언니랑 둘이 방 쓰는데.. 말이 언니랑 내방이지 엄마 물건도 다 여깄어서 나의 공간이라는 개념이 없음 ㅋㅋ.. 그냥 다 불쑥 들어오고 그런다 그래서 자기만의 방 있는 익들 너무 부러워 나도 내 방 꾸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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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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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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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인 짐 내방 생겼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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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살던집 불투명 미닫이방에 거의 매일 오픈되어있어서 사생활도 없었고 내방에 나랑 상관없는 가족들 짐 엄청 많았는데ㅠ진짜 스트레스 엄청 심해서 그마음 이해간다..난 짐많은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 내 공간에 물건 많은 꼴을 못봄. 웬만한거 다버리고 최대한 넓게 쓰려고 하고 완벽히 차단된 내 방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게 강박관념처럼 자리잡혔어

[글쓴이]

와 나도.. 나랑 언니방이 젤 넓어서 여기에 잡동사니 엄청 많은데 맨날 언니랑 집에 쌓여있는 짐들만 버려도 넓어질 거 같다는 말 하고산다 ㅋㅋㅋ 이사가면 쓸데없는거 진짜 다 버리고싶어..

[익인4]

나도..21년째 내 방 없고 언니랑 같이 쓰는데
언니가 새벽에 방에서 전화하고 시험기간때 이어폰 안 끼고 영상보고 전화해서 진짜 힘들다..말해도 그때뿐이고 안 고쳐지네
차라리 기숙사라도 가고 싶을지경이야
근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못가니 참,,
같이 힘내자 쓰나..
언젠간 우리에게도 방이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