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엄마 둘다 화법이 이상하거든 ? 무조건 시비 거는 조에 언성 높여서 얘기하고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강사 자격증 학원 못 갔는데 내야할 돈은 정해져 있으니까 계속 냈단 말야 근데 너는 배우지도 않고 돈 내고 호구냐? 이러는거야 그래서 물어볼거면 화법을 바꿔서 얘기해봐라 하니까 옆에서 엄마가 아이구 자기야 쟤네랑 얘기좀 하지마 지긋지긋하다 이러면서 우리 둘만 살자 하하호호 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감 ... 도대체 내가 이상하게 말한 부분이 뭐길래 저러는거야? 항상 둘 얘기가 맞고 내가 이상한줄 알아; 난 커서 절대 자식들 저렇게 교육 안시킬거야 짐짜 너무 답답하다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