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이제 애인한테 깊은 애정이 없는 건 사실이야 그래서 애인이 징징댈때마다 받아주기 너무 지쳐 치과가기 무섭다고 40분 이상씩 이틀이나 징징대는데 괜찮다고 나도 많이 가봐서 아는데 생각보다 아픈 거 많이 없다 이런식으로 계속 달래줬거든 그런데도 내 말을 듣는 건지 마는 건지 계속 나 아프면 어떡하지..? 얼마나 아플까ㅠㅠ 얼마나 걸릴까ㅠㅠ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너무 힘들어 아이고 그랬구나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 문제 말고도 여러번 그래서 이젠 짜증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