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자취방 구하는데 엄마가 너무 급하게 알아보려해서 계약금 50만원 버림

짜증나..

[익인1]

아ㅠㅠㅠㅠㅠㅠ 속상 ㅠㅠㅠㅠㅠ

[익인2]

나도 100만원 날렸었어 ㅠㅠ

[익인3]

나도 10만원날림ㅠ 그 방 별론데 자꾸 부동산 사람이 이방 이번주 안에 나갈거라고 다음주에오면 이 방도 없다면서 계속 그래서 일단 계약했는데 생각해보니 넘 별로라서 안한다구했음.. 계약금 넣은 바로 다음날 안하겠다구했는데 계약금 못돌려받았어ㅜ

[익인4]

괜찮아...우리 친척은 몇천 날림

[익인5]

나도 10만원 날림ㅠ 걍 방 알아보다가 너무 피곤해서 맘에 안드는데 여기로 할까 하고 넣었는데
그담에 바로 괜찮은곳 찾아서ㅠ
아무리 주인이 방 금방 나간다고 계약금 좀 넣으라고 꼬셔도 끝의 끝까지 넣으면 안됨.. 방 보는 사람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
그렇게 좋아서 금방 나갈 방이었으면 내 순서까지 오지도 않았음

[익인6]

우리집도 100만원 날렸었는데 액땜했다 생각ㅎㅏ구 넘김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숙집이래서 갔는데 무슨 무당집처럼 생겼었고,, 말이랑 다르게 방마다 화장실도 없었는데도 배째라식이라 그냥 돈만 날림 ㅠㅠ

[익인7]

엥? 도.른 거아냐

[익인6]

그치,, 진짜 들어가자마 이상한 향 냄새 + 티비에서만 보던 무당집 옮겨놓은거 같았는데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방도 책상 놓을자리도 xx 몸 눕고 옷장 놓으면 끝,,,

[익인7]

홀 ㅋ..그게 얼마였는데??

[익인6]

그게 보증금 200?에 월세 40이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다른 방들에 비하면 싼거긴 해도 상태보면 그냥 양아치임,,,

[익인7]

6에게
와 진짜 양아치다ㅠ

[익인7]

아이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좋은데 구할거야

[익인8]

나도 엄마가 자꾸 재촉해서 진짜 맘에안드ㄴ 집 했는데 결국 가계약 파기하규 새로 구함 근데 개만족중 ㅠㅠㅠㅠ 그때 짜증 개낸게 미안하긴 하지만....사과는 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