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생 휴대폰 봐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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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번에 중학교 들어간다고요? 세상마상

[익인1]

어머니께 말씀드려야할것같은데

[글쓴이]

부모님이 오냐오냐 하긴 했는데 혼낼땐 집안 난리나서..ㅠㅠ 아버지한테 맞아서 어떻게 될까봐 한편으론 겁나요 ㅠㅠㅠㅠㅠㅠ

[익인1]

좀 나쁘게 말하면 동생이 유사성매매 하는건데 그거 냅두고 보고있는거보단 심각성 알려주고 뒤지게 맞더라도 말리는게 낫지 않을까

[익인1]

아니 근데 진짜 미ㅣㅣㅣㅣ친인간들이 초등학생이 입은 속옷을 쳐ㅓ사네ㅋㅋ 주먹말린다

[익인2]

에엥..

[익인3]

속옷 아 진짜 🤦

[익인3]

어머님께 말씀드려 그거 변태 아저씨들한테 입었던 속옷 파는거야

[글쓴이]

헉 진짜..? 미치겠다 진짜 ㅠㅠㅠㅠ 근데 또 부모님 알게 되면 맞다가 어떻게 될까봐 ㅠㅠㅠㅠㅠㅠ

[익인3]

맞더라도 그거 잘못된 거 알아야해 눈물 쏙빠지게 혼이라도 나야 정신차리지... 진짜 동생 생각한다면 당장 말씀드려

[익인4]

진짜 제대로 말해야돼 .. 파는건 둘째 치고 그런거 사는 사람 다 이상한 사람인데 직거래 하자고 할지 애한테 무슨 짓을 할지 어케 알어 ...

[익인5]

트위터에 속옷 파는거면 속옷 며칠 입고 더러워지면 그거 사진찍어서 팔더라 ..... 진짜 그런거면 제발 부모님한테 말씀드려 그거 변태들이 사는거임....
나중에 직거래로 직접 벗어주세요 하는 사람 만나면 어떡해 어린애가....제발 막아

[익인7]

2 ㄹㅇ 이렇게 될수도있어 진짜 빨리 부모님께 말해

[익인6]

이건 동생 혼날까 걱정할 문제가 아닌 거 같아... 바늘도둑 소도둑 된다고 지금은 이렇지만 시간 지날수록 더 나아갈 텐데 정말 심각하면 범죄로도 이어질수도 있잖아...ㅠㅠ

나도 동생이 있어서 감정이입이 되니까 너무 미칠 것 같다 진짜... 근데 죽도록 맞더라도 정신차리고 끊어내는 게 맞는 거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익인8]

댓글들 부모님께 말하라는거 이해는 가는데 ....최후의 수단이 그거여야할거같고 쓰니 선에서 강하게 끝내는게 베스트일듯 죽도록 맞아서 오히려 정신 더 못차리면 어떡함..? 아 진짜 멘붕이네

[익인9]

솔직히 쓰니 욕 진짜 개 기분 나쁘겠지만 그건 걍 기분 더러운 선에서 끝나는거라 쳐도... 트위터에서 찐으로 속옷 판거면 개에바야
거기에서 직거래로 이상한 사람 걸리면 엔번방 비스무리한 인간들한테 당할수도 있음ㅜㅜ 애초에 그런 거 사는 사람 죄다 심각하게 이상하지만 그 중 더 핀트 나간 애들 만나면 진짜 네 동생 위험할듯

[익인10]

부모님한테 얘기는 쓰니선에서 안끝나면 얘기해 쓰니가 동생 엄하게 혼내고 그래도 계속 엇나가면 그땐 부모님한테 얘기하자.. 부모님알면 억장 진짜 엄청 무너질듯...

[익인11]

그거 진용진이 찍은 영상 중이 입은 옷을 파는 사람들 편을 보면 될 듯

[익인12]

욕이야 그렇다 치는데 그 외에 것들이 엄청 심각한데.. 중학생이면 부모님한테 말씀 드릴래..

[익인13]

부모님께 크게 혼나더라도 말씀드려야 할 듯..속옷 팔고 이런 거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