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금 문 걸어잠궜는데 에바인거 맞지?

내가 어제 밤 6시에 떡볶이 먹어서 0.4키로 불었는데 

엄마가 나 오늘 아침에 커피사러오는동안 문 걸어잠굼.. 

내가 과제하려고 빨리 갔다온건데 또 엄마가 감정적으로 나와서 시간낭비 하고.. 그냥 어이가 없다 

손시려운데 밖에 잠옷입고 나와있어.. 

이거 에바인거 맞니?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너 지금 너무 화가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 168 50이야.. 심한것도 아닌데 어제도 다리 뚱뚱하고 함 휴

[익인11]

그정도면 날싼한거아냐??

[익인16]

???뭐야 날씬한데??

[익인18]

어어어엄청 마른 거 아냐..? 165 51 나가는데도 날씬 하다 소리 듣는데 ...

[익인2]

아니 왜..? 그러신거야?

[글쓴이]

엄마가 커피마시지 말라고 이미 0.4키로쪘지 않나며 내 옷 잡아당기길래 내가 커피 마시고 나중에 덜먹겠다 했거든

[익인2]

아니 말도 안돼.. 새벽도 아니고 저녁시간에 떡볶이 먹은게 뭐가 어때서 그리고 0.4 쪘다고 커피도 못마시게 하는게 말이 안돼 진심..
근데 이해는 안가지만 쓰니 과제해야되니까 참고 떡볶이랑 커피 마신 만큼 운동하겠다고 잘 설명드려보자... 일단 집은 들어가야 하니까 ㅠㅠㅠㅠ

[글쓴이]

엄마가 내방에서 너무 안나가길래 내방에서 나가달래했거든 나중에 커피사오고 보니까 내집에서 나가라고 문걸어잠굼

[익인3]

헉 ㅠㅠ 말을 하시지 왜...

[익인4]

밤에 떡볶이 먹은게 뭐 어때서.. 그리고 커피 마신다고 살찌는거 아닌데ㅠㅠ

[익인5]

아니 도대체 왜...? 엄마가 왜 내 몸무게를 알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울 엄마랑 똑같다

[익인6]

내 방에서 안 나가서 나가 달라 < 이것까지 똑같애

[글쓴이]

독립하자.. 오늘도 다시독립을 다짐한다

[익인6]

에휴... ㅠㅠ 쓰니도 고생이 많겠다 우리 엄마도 내 집 내 집 그러거든 패딩 같은 거는 걸치고 있징??

[글쓴이]

챙겨줘서 고마워.. 다행이 롱패딩 입고 나옴.. 근데 다리가 너무 시렵다...☆☆ ㅋㅋㅋㅋㅋ ㅠㅠ

[익인6]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ㅠㅠ 잠옷이라 어디 가 있기 좀 그런가? 보통 이럴 때 금방 열어 주셔??

[익인8]

168에 50이면 너무 날씬인데 ? ㅠㅠㅠ
넘 춥겠다 괜찮아 ???

[익인9]

밤에 떡볶이 먹어서 화나신거야?

[익인10]

엄마가 딸 몸무게 다 알고 신경쓰는 것도 소름..

[익인12]

헐 춥겠다ㅜㅜㅜ 50이면 날씬한거아닌가..?

[익인13]

헐 왜? 대체? 진짜? 무슨..진짜 이해가..혹시 무용하니?

[익인14]

아니...음식을 몸에 넣었으니까 소화되고 똥싸기 전까진 무게를 더하는게 당연하지...지금당장 보이는 몸무게가 늘었다고 살찐건가?;

[익인15]

그거 오늘이면 다 빠질텐데 왜 그러셨을...

[익인17]

진짜 개말랐는데

[익인17]

아 혹시 무용해...?

[익인17]

아님 모델 지망생이라던가

[익인19]

아니... 진짜 나라면 개서운할 거 같은뎈ㅋㅋㅋㅋ 딸이랑 기싸움하는 건 우리 엄마만 그런 줄 알았더니 ㅎ...

[익인19]

어디 들어가있는 건 좀 그런가? 잠옷이라ㅜ 추울텐데

[익인20]

와,,,,,,,,,,,,,, 이런말 해도 되나 싶운그 하는데 엄마 맞나,,,

[익인22]

왜 딸한테 난리야아아아

[익인23]

헐 뭐야 ㅠㅠ 너무 심하신데

[익인24]

뭐야...ㅜㅜ쓰니 힘들겟다...0.4키로는 물만 마셔도 변하던디.....

[익인25]

진심 우리 엄마같아ㅋㅋㅋㅋㅋ갱년기라서 더 매사에 감정적으로 나옴....

[익인26]

엥... 완전 마른 편인데 어머님 왜 그래요...

[익인27]

자기 자식 인생이 자기 인생인줄 아는 부모들 진짜.. 그게 학대지 패는것만 학대인줄 아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