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때 술 마시러 가면 담타 있자나 근데 난 우르르 나가서 시답잖은 얘기 하는 거 안 좋아해서 몰래몰래 나가 피웠는데 나가려고 하면 다 따라나왔음 근데 친한 모임 흡연 비흡연 비율이 거의 반반이었는데 담배 안 피우는 여자애가 매번 따라나왔어,,, 그러면서 내 담배 계속 한 모금씩 빨아보려고 하고 겉담으로 한번 빨고 켁켁! 이런거 왜 피우는지 모르게써... ㅜ 〈〈이거 필수임 그러면서 오빠들이나 동기 것도 궁금하다면서 고양이 눈으로 달라그러고,,, 으악 그게 너무 싫어서 내가 그냥 술자리 때 담배 안 피우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