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데 앞에 편의점이나 뭐 먹을 거 사 오라고 시키고 그 잠깐 집에 혼자 있는 게 애인이 곧 올 거란 기대감+잠시 혼자 있어서 조용한 집 이래서 너무 좋음
그리고 가끔 내 카드 주는데 카드 긁으면 오는 알림으로 얘가 이제 막 샀구나 곧 오겠다 이런 거 유추하는 것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