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작이라 하는데 사실 내가 여동생 입장이고 다들 객관적으로 의견이 필요해서 바꿔 썼어...... 짧게 상황 줄여서 써볼게 1. 우리오빠 애인이 우리집에서 몇달째 같이 살아 (미국익이야) 2. 오빠가 아주아주 예전 고딩때부터 친구들한테 늘 내여동생(나) 정신병있고 어릴때 빌딩에서 떨어져서 뇌가 덜발달됨 멍청함 쪽팔림 등등 내욕을 나도 모르는 애들한테 다 떠벌리고 다녔어 나를 정말로 싫어하고든.. 3. 이유는 나랑 말이 안통한대 오빠는 15년넘게 대화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내가 너무 멍청해서 안되겟대,,,, 4. 쨌든 애인한테 똑같은거 얘기해놔서 애인도 아마 나 개 병ㅇㅇ씬인줄 알거야 참고로 나 여기서 파일럿 준비중이야 멍청하지 않아ㅠㅠ 5.근데 얼마전에 집에서 작은다툼이 커져서 오빠랑 엄마랑 (엄마도 약해서 어쩔수없이 오빠편들어) 나 시험준비하는데 내방 쳐들어와서 난리난리 소리지르고 나 왜그러냐 정신병이 그정도로 심한거냐 등등 욕설을 퍼붓는거야 6. 나는 무서워서 혹시 맞을까봐 울고불고하다가 건너편에 오빠방으로 뛰어들어가서 자고있는 애인분 깨웠어 제발 일어나라고 나 맞을거 같으니 너도 우리집에서 사는거면 식구니까 제발 좀 일어나서 참견 좀 하라고... 7. 애인분이 놀래셨고 이건 나도 미안하긴한데 내가 너무 급했어서ㅠㅠ 쨌든 오빠는 애인을 한번도 때린적도 소리지른적도 없다고 애인도 끄덕이면서 한번도 안그랬드고 오빠말에 동의하는데 그냥 할말이 없더라... 오빠는 나 거짓말쟁이라고 믿지 말라고 쟤 거짓말습관이라는겨 8. 근데 애인분 입장에서 나 진심으로 그냥 믜ㅊ뇬이라고 생각하는걸까? 뭐라 해명해도 소용 없을 것 같아.. 혹시 길잃이면 바꿀게 나 며칠째 집 못가고 있어 무서워서ㅠㅠ 그리고 주작 절대 아니야 황당하지 내용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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