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먹고 싶은 시간에 밥도 먹고 어쩌다 나갈 일도 있는거고 여튼 이런게 당연한거잖아 근데 내동생은 어렸을 때 부터 엄빠가 일 하느라 바빠서 내가 다 챙겨주고 하다보니까 의존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나 없으면 암것도 안함 내가 밥 안먹으면 지도 안먹음 같이 먹으면 나랑 지랑 같은 메뉴 안먹으면 안먹음 과자도 큰거 뜯으면 지랑 같이 먹어야함 게임도 지가하고 있는거 내가 봐주고 리액션 해주길 바라고 빨래 접고 청소하고 설거지도 내가 하면 같이 하려고 함 혼자거는 절대 안하려고 하고 나보고 같이하자고 꼭 말함 지 퇴근 시간 맞춰서 집 올 때 전화하면 나 백수고 잘 안나가서 거의 받을 수 있잖아 근데 어쩌다가 밖에 나가서 밖이라고 하면 궁시렁거림 옷도 내가 골라줘야함 나보고 무조건 물어봐 아무것도 아닌 날에 옷 입는것도 내 눈치봄 귀찮아죽겠음 밥 먹기 귀찮고 내가 먹고 싶은거 따로 있어도 쟤 때문에 시간 늦게 먹어야하고 맞춰서 먹어야하고 나 게임 잘 안하는데 어쩌다가 나랑 지랑 같은 게임 하면 개좋아해서 허구한날 그 얘기함 그러다가 나는 하루이틀 하고 말면 ⸌◦̈⃝⸍ʷʰʸ 안하냐고 해ㅋㅋㅋ 둘다 징그럽게 다 큰 한살 차이나는 남동생임ㅜㅜ 귀찮아죽겠네 혼자 뭐 좀 알아서 다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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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모하는데 빈손으로 오는 친구들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