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우울증은 원래 가지고 있어 근데 우울증에 관한 것들을 빼고 봤을 때의 이야기인데
원래 생각이 엄청 많은 편이야 나 혼자 있으면 끝없이 파고들어가는 편이고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아..
집에서 나와서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어쩌지 이런 터무니 없는 걱정을 하는 건 아닌데
뭔가 남들이 경험했을 땐 바로 잊어버릴만한 작은 잘못을 저질러도 후에 며칠은 계속 혼자 앓고 걱정하고 하는..?그런게 너무 심해서 ㅠㅠㅠㅠ 내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예를 들어 설명하면
내가 국가고시를 봤는데
나한테 있어서 너무 중요한 시험이라 시험 치는 내내 떨어서 마킹한 거 재확인을 하는데 마킹 실수한 걸 3개나 발견한거야 다행히 발견해서 수정하긴 했지
그리고 나서 집와서 가채점 하는데 정해진 점수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라 무조건 합격이었는데 점수가 합격과 불합격 사이의 어중간이기도 했고
계속 그 잘못 마킹한 3개가 떠오르고 다른 문제도 마킹 실수 했으면 어쩌지 싶고ㅜㅜ 진짜 2~3문제만 마킹 실수해도 불합격하는 상황이었어서 ㅠㅠ
시험 보고 나오니까 모든 긴장이 풀려서 마킹 점검을 각 교시마다 2번 3번 했는데도 제대로 점검 했는지도 아예 블랙 아웃돼서 기억이 안나고..
OMR 실수를 했으면 어쩌지 마킹 실수를 했으면 어쩌지 하면서 1달동안 밤에 자꾸 그 걱정이 떠오르면서 일시적으로 심장도 두근두근 하고 손도 떨리고
시험을 1월에 봤는데 합격 결과 나오는 2월 말까지 거의 매일 밤마다 일시적으로 그러고 일상생활 하다가도 갑자기 생각나서 막 걱정하고 그랬던듯
이런 종류의 남들은 안하는 걱정...?을 나는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예를 들어 설명하려니까 설명을 못하겠어서 ㅠㅠ국시만 예를 들어 설명해봤어..
불법이어도 남들은 다 하고 그냥 넘어가는 행동들도 내가 하면 며칠을 걱정으로 앓아..
이런 종류의 정신과적 진단명이 있을까..? 정신간호학 너무 좋아하고 깊이 공부했는데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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