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이 나를 고소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전 정말 사실만을 말하려 한다. 저의 말들 중 단 하나의 거짓이라도 밝혀지면 모든 걸 잃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중학생 당시 우리 부모님이 이가흔 부모님에게 연락해 자리를 만든 적이 있다. 이가흔이 저를 괴롭히는 이유를 알고 싶어 만든 사적 자리였다. 그 자리에서 이가흔은 저를 ‘왕따’로 만든 이유로 ‘그저 다른 친구랑도 친해져 웃으며 노는 모습이 싫다’고 하더라. 어린 학생들의 작은 다툼이나 오해였다면, 이가흔 부모나 담임 교사도 개입하지 않았을 거다. 이가흔은 다음 날 ‘쟤네 부모님 짜증난다. 난 그래도 화해하지 않겠다. 어쩔거냐’고 다른 친구들에게 말하며 나를 다시 조롱하기까지 했다. 위 내용에 대한 증거는 우리 부모님을 비롯해 당시 몇번이고 학교폭력 피해를 상담했던 교사, 글을 보고 저임을 알고 연락해온 동창 모두다” “A씨 폭로 당시 이가흔 편에서 글을 써준 동창 대부분은 잠깐 학교에 다니다가 한국으로 돌아갔거나 사건 당시 없었던 친구들이다. ‘지**’라는 아이디로 글을 쓴 친구는 제가 학교를 옮기고 나서도 ‘너 이가흔한테 왕따당해서 학교 안나온다며? XX 같은 X’이라는 욕설 메시지를 보냈던 사람이다. 게시글을 올린 사람 중 한 친구는 중학생 당시 제 옆자리에서 끊임없이 ‘왕따XX’ ‘X신XX’ ‘친구 없어 혼자 있는 X’ ‘이가흔한테 왕따당한X’ 등 심심할 때마다 저에게 욕설 메시지를 보냈던 친구다. 수업시간쉬는 시간을 가리지 않고 문자를 보냈고 제 표정을 보고 재밌어하던 친구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오해를 풀 수 있었다’라고 주장하는데, 이가흔과 함께 지금도 저렇게 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 연락했어도 절대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았을 거라 본다” 이가흔 학교폭력 피해자 중 한 명은 모두가 자기를 수근거리는 것 같아 일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기사를 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차단해도 이가흔 얼굴과 소식을 볼 수밖에 없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도 했다. 현재 상담치료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저 또한 사건 이후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수개월째 받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28690 피해자분들 더 이상 고통 받지않게 재판부에서 진짜 올바른 판결 내려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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