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불안하고 두려운 익들아 일단 자기 모양이 뭔지 살펴봐. 그걸 알고 나면 좀 잔잔해져. 오늘 아침 일기를 쓰다 느낀 건데 나의 모양은 나의 모양이라는 거야.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나라는 사람이 품고 있는 꿈과 노력의 방향은 바뀔 수 없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나면 불안이 잔잔해지더라. 나를 예로 들면 나는 내가 뭘 하고 싶은 지 모르겠고 도대체 앞으로 뭐로 먹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막막하고 불안하고 무섭고 눈물났는데 일단 나를 돌봐줘야할 중요한 사람이라고 설정값을 매기고 나니까 차분히 그리고 깊이 나를 알아주려고, 있는 그대로의 내가 누구인지 보려고 했어. 나는 취향이 계속 바뀌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꽂히는 것이), 그럼 평범하게 살 사람이 아닌가 보다, 이것 저것 하면서 살 사람인가 보다 했어. 그냥 월급 꾸준히 받으면서 사는 평범한 인생이 아닐 거라고.(하등 취급하는 건 절대 아냐 오히려 부러운 것도 있어) 와 오늘 이것 밖에 인정을 안 했는데 이렇게 마음이 잔잔 해질 수가 없어. 좋은 게 생기면 인티에 꼭 나누고 싶더라! 일기 쓰다가 바로 인티에 왔어 ㅎㅎ 별로 와닿지 않는다면 미안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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