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제 나이처럼 행동 안하려고 발악하는 것 같음ㅋㅋㅋ

성인 되고도 정신 못차려서 아직 어리고 나는 아무것도 몰라ㅠ 이런 유아기적 행태 보이는 사람 왤케 많냐ㅋㅋㅋㅋㅋ 나이 먹었으면 자기 할 몫, 책임은 다 해야 하는데 ㄹㅇ 애처럼 구는 족속들 진짜 많은듯 정신차려요.. 사회가 고령화되고 나이든건 맞지만 니들이 성인이 아닌건 아니라구요...

[익인1]

그런가..대학생 정도는 아직 어려서 서툴러도 이해는 되던데..나이만 성인이지 경험이 적어서 생각이나 행동이 어리지

[글쓴이]

서투른게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이 없다는 이야기... 서툴러도 해보려고 하는 거면 상관없음.

[익인2]

그런..가..? 뭐에 그렇게 화가 난거야 ㅠㅠ?

[글쓴이]

아래같은 상황

[익인2]

음 그게 제 나이처럼 안보이려고 발악하는건가...? 그냥 저건 책임감 없는 사람같아! 나도 겪어봤고 너무 화내지말어~ 저런 사람들은 걍 답이 없어~

[익인3]

뭔가 책임감없이 아몰라여 난 할줄몰라요 이렇게만 말하는사람때문에 쓰니 참다가 터진듯..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러 온거같다 뭔가..ㅋㅋ
솔직히 매번 난몰라요~할줄몰라요~ 하면서 노력 1도안하고 매번 지일 떠넘기는사람 겪다보면...내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게되는거같음

[익인3]

난 심지어 수술하고 3일차에(사장이랑 얘기해서 쉬고있었음)
지 여행갈꺼라고 대타해달라고 연락옴..ㅋ..얘도 나 수술한거 아는상황에..
나 배에 구멍난지 이제 3일차라 움직이는것도 솔직히 힘들어서 대타는 무리일것같다고 다른사람한테 연락해보라하니까 아ㅠㅠ몰라요..어떻게해요...말못하겠어요...아예 안되시는건가요...저 어떡해요.. 이래서 진짜 개빡쳤었음..
내가 어떻게될마당에 지 어쩌냐고 지부터 챙기는거 진짜ㅋㅋㅋ그리고 나한테 연락은 어케했대ㅋㅋ말못하겠다면서

[글쓴이]

와 진짜 듣기만 해도 혈압오른다 ㄹㅇ 이거지 진짜 징징거리고 책임감없고 누릴 건 누리고 싶고!!! 악악악악악 익인이 진짜 고생했다...

[익인3]

ㅋㅋㅋ나 솔직히 외동에 곱게크고 오냐오냐큰편인데
그래도 부모님이 항상 이건 집이고 부모님아래에서 있는 환경이라 받아줄사람이 있으니 내가 편하게크는거라고 항상 명심하라고했었음
알바도 처음엔 사회생활 체험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시작함. 그리고 하루만에 확와닿았지;
처음은 모를수있어. 나 솔직히 뚫어뻥 처음써봤음 일하면서..ㅋㅋㅋ하나를 배우면 그걸 습득하려고 노력을하던가. 알려주는사람도 처음엔 모르는거 감안해서 기분좋게 알려주던데ㅋㅋ누가 처음부터 화내겠음. 알려줘도 못해요 하는 행동이 문제가되는거지ㅠㅠ
일할때마다 내가 할일 미루면 다른 누군가가 내일을 떠안아야한다는 생각에 내맡은몫은 제대로해놓는데 일하다보면 모른다고 배째는애들 너무많음. 알려줘도 리셋하고 무슨 머리가 분쇄기냐고 알려주자마자 갈아버리나..

솔직히 전 안해봐서요ㅠㅠ이말도 짜증남..나도 안해봤었어..필요하면 배워야지. 처음엔 당연히 모를수도 있고..매번 전못하니까 해주세요 하는게 진짜ㅋㅋㅋㅋㅋ같은말 겁나 길게 늘어놓았는데 내가..아무튼 짜증남

[글쓴이]

머리가 분쇄깈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하... 한 줄 한줄 공감가는건 둘째치고 쓰니 필력이 다했다... 빡치는데 안빡쳐...^^ 진짜 나도 외동이고 오냐오냐 컸다지만 기왕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 구실은 하고 살아야 할 거 아니냐...
아 진짜 안해봐서요 ㄹㅇ 혈압ㅋㅋㅋㅋㅋㅋ 누군 뭐 할 줄 아는거 전부 탑재하고 나오냨ㅋㅋㅋ 할 줄 모르면 좀 배워!!!!!!

[익인4]

제발 부모님들!!!! 성인 되면 정신적으로 독립좀 시키세요!! 본인들도요!!
직장은 학교가 아닙니다!! 네?!!

[글쓴이]

와 ㄹㅇ 직장은 학교가 아니라구요!!!!!!!

[익인5]

너무 오냐오냐 자란 건지 집안이 넉넉해서 용돈벌이나 하러 나온 건지 모를 일.... ㅎ 돈 내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돈 벌러 나온 사회에서 저는 몰라요 나 몰라라 하고 있으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