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방금 엄마한테 수능만점 살인마 얘기했는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익인2 ... 11일 전 익인3 뭐래 11일 전 익인4 병원가봐라 11일 전 글쓴이 무시 11일 전 익인5 뭐 어떻게 뇌만 꺼내야하나 11일 전 익인12 기생수야 뭐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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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3 남자애가 도대체 불쌍한 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11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울맘이 극성 아들맘 이라 저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가서 더 실망스럽.. 1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익인6 사랑받고 자랐어도 범죄저지르는 사람은 저질러 사랑 못받고 자랐어도 범죄 안저지르는 사람은 안저질러 본인탓이지 11일 전
	익인7 지인생 지가조진걸 왜 불쌍함 11일 전 글쓴이 불쌍한점 ㄹㅇ 1도없음뭐가됐든 그냥 살인자임 살인은 어떤이유로든 정당화될수없지 11일 전
	익인8 엄마들 이해 안감 그렇게 밖에 못사는 인생이 불쌍하대ㅋㅋ 근데 그런것까지 생각해줘야하나? 나도 몇번이나 저런걸로 싸움 11일 전 글쓴이 난 오늘 엄마의 저런생각을 직접적으로 처음 들어서 그런가 충격.. 11일 전
	익인9 불쌍함을 느끼는 거 자체는 이해 가는데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먼저' 불쌍함을 느끼는 건 이해 안 감 11일 전 글쓴이 ㄹㅇ.. 11일 전
	익인10 나도 한번씩 엄마가 하는 말 들으면 굳이 안해도 될 말을 걍 해서 너무 난감하거나 실망할때 많음..나이 들면 그런가..^^ 11일 전 글쓴이 ㅠ... 11일 전 익인29 22.. 11일 전
	익인11 오우…… 원래 부모나 자식이나 비슷한데 난 부모도 같이 욕했을듯 11일 전 글쓴이 맞아 보통 부모도같이 욕하지 자식 뭐같이 키웠다고 11일 전
	익인14 의대생에 뭐든 안쓰러워하는거 개웃김 진짜 11일 전
	익인15 지인생만 조진거아니고 남의인생도 조졌잖아…사형please🙏 11일 전
	익인16 가해자 부모가 불쌍하다는 건 그럴 수 잇다고 보는데 가해자는 왜 불쌍한 거야? 11일 전
	익인17 대체 뭐가 불쌍한 거지? 진짜 궁금하네.. 11일 전
	익인18 어머님은 부모니까 부모 나이때 입장에선 이 상황 자체가 안타까울 순 있는 데, 피해자“도” 불쌍한 게 좀 뜨악이다... 11일 전
	익인19 한강 빠져 죽은 그때도 명예 의대생 부모 한트럭이었음...... 11일 전 익인27 의대생 아닌 대학생이 술마시고 한강 빠졌으면 에휴쯧쯧 하고 넘어갔을 거면거 진짜 11일 전
	익인20 원래 부모는 부모입장부터 공감되고 자식은 자식인 입장이 더 공감되는거 저렇게 말하시는 부모님들은 보통 자신<<가족의 일이 우선으로 산 세월이 이미 한참이신 분들이 많음 내 자식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었을때 어쩔 수 없이 그 자식마저 품게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부터 하시는거임 본인도 자식이 살인자든 괴물이든 품고싶을테니 이해할 필요도 없고 서로 통일되어야 할 필요도 없음, 각자 비난하지말고 지나갈 일임 11일 전 글쓴이 부모가 불쌍하다고 했으면 실망도 안했는데.. 남자애도 불쌍하다말이 나온게 ... 어버이날 아침부터 슬프네..ㅠㅜ 11일 전 익인20 걍 어쩔 수 없음 지금과 옛날은 달라서, 실제로 사람 죽는 일을 접할 때가 많았고 사는놈이 사는거고 죽는 애는 마음에 묻어두고 살기 바빴음 또 누가 공감을 해줘? 맞든 칼에 찔리든 병원에가든 더 나아야한다, 일어서야한다 말하지 따스한 위로같은거 익숙하지 않았음 그땐 그게 위로였고 해답이었으니까 그러니 하나하나 다 충격받기->본인 멘탈 깨짐 이러니까 방어기제로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로 의연하게 넘기고 그러다보니 그게 가치관이 되어서 죽은 사람은 빠르게 시선을 돌리고 산 사람에게 포커싱이 되는거 11일 전 익인25 궁금한데 그럼 왜 하루아침에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 아니라 범죄자의 자식을 품게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시는걸까? 전자는 세상을 떠나서 끝이 났지만 후자는 그게 아니라 부모가 할 몫이 남아있어서 그런가 11일 전 익인20 윗댓이 답변이 될거가틈 11일 전 익인36 그러니까 나두 이 생각함 부모에 이입한다고하면 보통 피해자 부모가 더 안타깝다는 말이 나오는게 더 맞지 않나? 범죄자가 된 자식 뒷바라지보다 자식 잃은 마음이 더 와닿지 않나 11일 전
	익인21 ..? 진짜 뭐가 불쌍한지 1도 이해가 안감.... 11일 전
	익인22 아들맘은 다 저럼ㅋㅋ 11일 전 익인22 보나마다 우리 엄마도 저럴 듯 11일 전 익인38 아들맘들은 다들 왜이러시는걸까.... 우리엄마도 뇌라도 녹은 것처럼 우리오빠한테만 극성이던데 약간 오징어지킴이들처럼 아들도 일단은 이성이라고 뇌속 논리회로가 돌아버리는걸까 11일 전
	익인24 우리 엄마도 그러던데 진짜 이상함... 피해자가 여자이고 가해자가 남자면 남자애 인생 어떡하냐고 걱정부터 하더라 11일 전
	익인26 어떤 마음이셔서 그런말씀하신 건지도 이해가가는데, 혹시라도 우리 가족이 그런애 만날까 무섭지 오히려 ㅠ 11일 전
	익인28 울 엄마는 저런 얘기 들을 때마다 사형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남자 절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고.. 11일 전
	익인30 나도 남자애 부모님은 불쌍하긴 한데? 물론 남자애는 뭐가 불쌍??????? 이지만 물론 제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비교 안될 정도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지만 그렇다고 남자 부모님이 안타깝지 않은건 아님 정도의 차이지 11일 전
	익인31 지인생 지가 조져버렸슴다 11일 전
	익인32 대체 머가 ...불쌍한거지...??? 11일 전
	익인33 남의 자식 죽여놓고 뭐가 불쌍해 남은 인생 조져지길 11일 전
	익인34 뭐 당연히 피해자가 무조건무조건 맘 아프고 안타깝지 다만 살인을 한 사람도 원래는 평범한 사람이었을 확률이 높지 그게 아니라면 갱생이 불가능하겠지만, 그런 살인마를 만든것도 우리 사회인거야 저 사람도 대학이나 가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겠지 저 사람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 사람을 살인을 하게 만들 정신상태로 몰아진점이 안타깝다 하신거같은데 11일 전
	익인35 근데 불쌍하다가 그 불쌍하다가 아닌 거 같음. 약간 뭐랄까 가고싶어도 못가는 의대가서 의사될 놈이 인생 뭣같이 살아서 지팔지꼰이네 쯧쯧 느낌? 11일 전
	익인37 어머니 아들에 자아의탁 심하시네.. 1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익인35 맛은 니가 간듯? 선넘지마라 ㅋㅋㅋㅋㅋㅋ 11일 전 글쓴이 넌 댓글쓸때 상대방 기분 생각하면서한번 더 생각하고 글써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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