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한 동기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피부가 좀 안 좋아져서 그렇긴 한데 내가 봐도 예쁘거든 진짜 예쁘게 생겼어 근데 나도 피부가 까만 편이긴 한데 한 번도 못생겼단 소리 들어본 적 없고 나도 대학 오기 전까지만 해도 예쁘단 소리 들었고 학교에서도 나 좋다던 애들이 많았어... 막 신입생 면접이나 설명회 같은 거 학생회라 관리했는데 학교 대전에도 올라오고 그랬거든... ㅠㅠ 근데 대학 동기 남자애들은 나한텐 맨날 못생겼다고 하면서 그 언니한텐 예쁘면 다냐? 예쁘니 이렇게 말하는데 첨엔 나한테 못생겼단 말 없이 언니 예쁘다니까 언니가 예쁘긴 하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한테만 못생겼다고 하고 언니만 예쁘다고 하고 나는 솔직히 장난 걸고 그래도 걍 다 받아주고 그런 편이고 언니는 싫은 거 싫다고 하니까 애들이 언니한텐 선 지키는데 나한테는 선 같은 거 없고 너무 막 대하는 거야 방금도 같이 과제한다고 모였었는데 남자동기가 예쁘나 이러길래 나도 장난친다고 내가 웅? 이랬더니 넌 못생겼잖아 이러는데 거기서 기분이 확 상하는 거야 그래서 그냥 말도 안 하고 가만히 과제만 하고 다해서 피곤해서 집에 간다고 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 속상해 태어나서 나도 예쁨 받으면서 살아왔고 한 번도 못생겼단 소리 안 들어봤는데 맨날 못생겼다고 뭐라고 하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너무 속상해 진짜... 나 진짜 못생긴 건가봐 여태 다 자기 사람이라서 예쁘다고 해줬던 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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