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랑 내 동생 진짜 싫어했대

나는 언니 뒤로 또 여자 태어나서 싫어하고 내 남동생은 셋째 가질 생각 없었는데 생겨서 진짜 미워했대 고모가 말해줌

[익인1]

고모 왜그래...?;노이해

[글쓴이]

고모?? 왜???

[익인1]

굳이 그런걸 드러내야해..? 지금까지 몰랐던거면 엄마가 그걸 알리려 한게 아니었을텐데 왜 말하는지 모르겠어 엄마도 고모가 알만큼 싫은티 내신건 올바르지는 않으셨지.. 근데 넌 무슨죄야

[익인1]

평생 기억에 남을텐데 당사자한테 왜 그런얘기를해?? 내가 화나..

[글쓴이]

아 내가 자세하게 안써가지고 미안해ㅜㅡㅜ 엄마랑 싸우는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한테 예쁨받고 사랑 받은 적이 없는데 엄마가 아기때는 예뻐했는데 크면서 말안들어서 포기한거야 이런식으로 말해서 듣고 있던 고모가 화나서 말해준거야ㅜ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아... 그런 얘기였구나.. 엄마께 헌신적으로 효도할 필요는 없겠다.....

[익인2]

와 너무 속상할 거 같아

[익인3]

좋은 얘기도 아니고 굳이 저런 얘기를 왜 하는지 솔직히 이해 안감

[익인5]

그걸 왜 알려줘???

[익인6]

오.. 나는 거짓말만 아니면 말해주는게 좋다고ㅜ생각하는데.. 나 싫어하는 사람 그 이상으로 잘 대해준 내가 억울해서...

[익인7]

이제는 다 컸는데 우짤~~~배째라 그랴~~~

[익인8]

살다가 변할 학교 친구사이도 아니고
부모자식간에 저런 얘기는 고모가 하기는 좀...
그때의 어머니 심정이나 환경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가족 본인이 굳이 알린얘기아니믄..나도이해가안가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