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싫어했었거든? 배라 가면 항상 슈팅스타 엄외 이런 것만 먹었지 민초를 돈 주고 왜 사먹는 거야...했었는데 때는 2년 전... 고3 때 친구들이랑 배라를 사먹었어 하나씩 원하는 맛을 골라서 담았는데 한 친구가 민초를 담은 거야 속으로는 으음...했지만 티는 안 냈어 그리고나서 뚜껑 열고 먹는데 민초가 보여서 한 번 먹어볼까?해서 먹었더니 아니 이게 웬걸???먹을만 하잖아??? 그리고 다음 날. 이상하게 민초가 계속 생각 났어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배라에 가서 민초를 사먹었어 아니 이게 웬걸????너무 맛있잖아??? 그 뒤로 나는 파인트에 민초만 채워서 먹는 21살이 되었다